파브르 곤충기1 철학자처럼 생각하고 예술가처럼 사물을 보며, 시인처럼 표현한다『곤충기』 철학자처럼 생각하고 예술가처럼 사물을 보며, 시인처럼 표현한다『곤충기』 프랑스의 곤충학자 J.H. 파브르(1823 ~ 1915)1의 저서(10권)로 1879년∼1910년 간행되었다. 파브르는 11권째를 쓰다가 미처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저자는 남프랑스에서 본능에 바탕을 둔 곤충류의 생활을 애정과 인내심을 가지고 관찰하여, 정확하고도 독특한 시적 표현을 섞어가면서 집필하였다. 곤충의 습성이나 생태를 잘 관찰한 기록으로서, 불후의 명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파브르가 평생 동안 관찰한 곤충의 생활을 기록한 것이다. 부제가 ‘곤충의 본능과 생활기술의 연구’로 되어 있듯이, 본서에서 저자는 많은 노력과 인내, 그리고 곤충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본능에 이끌린 온갖 곤충의 생활기술을 밝혀서 동물학에.. 2014.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