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주의1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권위는 공존할 수 있을까? 『노예의 길』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권위는 공존할 수 있을까? 『노예의 길』 『노예의 길』은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1(1899 ~ 1992)의 주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즈음의 20세기 중반 확산되었던 사회주의 열풍에 대한 반박으로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권위에 대해 생각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고전으로 꼽히는 책이다. '더 큰 평등', '직업과 소득의 보장'과 같은 사회주의를 민주주의와 함께 융합시켜 사회주의 이상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해, 하이에크는 그런 생각은 소련의 공산주의나 독일의 나치 같은 극단적인 전체주의로 빠질 수 있는 위험을 언제나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사회주의의 길은 결과적으로 '자유'의 길이 아닌 '독재'와 '노예'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또한 책 .. 2014.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