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이 사람에게1 존 러스킨 비평서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Unto This Last)』 존 러스킨 비평서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Unto This Last)』 저녁때가 되자 포도원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그들의 품삯을 치러 주시오' 하고 일렀습니다. 오후 다섯시쯤 고용된 사람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습니다. 그런데 맨 먼저 온 사람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했지만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았습니다. 받으면서 집주인에게 투덜거리며 '맨 나중에 온 저 자들은 한 시간 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당신 .. 2014.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