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 구보씨의 일일1 최인훈 연작소설 『소설가 구보씨(仇甫氏)의 일일(一日)』 최인훈 연작소설 『소설가 구보씨(仇甫氏)의 일일(一日)』 최인훈(崔仁勳, 1936 ~ 2018)의 연작소설로 1972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 후반기의 험난하고 우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자의식을 그린 최인훈의 연작소설로 1934년에 쓴 박태원의 동명 소설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총 15편의 연작소설로, 1969년 『소설가 구보씨의 1일-느릅나무가 있는 풍경』을 [월간중앙]에 발표하기 시작하여 1972년 7번째 작품인 『소설가 구보씨의 1일-노래하는 샤갈』을 [월간문학]에 발표하기까지, 발표 매체를 달리하여 발표된 단편소설들로, 은 그 첫 번째 작품이다. 월남한 독신 소설가 구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의 일상생활과 지적 탐구를 자세히 묘사함으로써 분단시대 지식인의 모순과 갈등을 파헤쳤다... 2015.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