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난난 줄거리1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초초난난(蝶蝶なんなん)』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초초난난(蝶蝶なんなん)』 일본 소설가 오가와 이토(小川 絲, 1973~ )의 장편소설로 2009년 발표되었다. 으로 이미 국내 독자에게 친숙한 오가와 이토의 두 번째 소설이다. 이 소설 『초초난난』은 2009년 한 해 동안 일본의 잡지 「asta」에 매회 삽화와 종이오리기 작품과 함께 연재된 장편으로 지금은 대지진으로 황폐화 된 동경 변두리의 앤티크 기모노 가게를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라나는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우리에겐 생소한 일본인들만의 음식에 담긴 ‘영혼 치유의 힘’을 섬세한 문체로 표현하는 모습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여기에 ‘편하면서 정성어린 옷’에 변함없이 담겨 있는 ‘깊은 영혼의 위안’을 더했다. 오가와 이토의 주인공들은 현재의 삶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점에.. 2011.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