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태1 이오네스코 희곡 『코뿔소(Rhinoceros)』 이오네스코 희곡 『코뿔소(Rhinoceros)』 루마니아 출신 프랑스 극작가 외젠 이오네스코(Eugene Ionesco.1912 ∼ 1994)의 희곡으로 1960년 초연되었다. 이오네스코의 극(劇)은 '블랙 코미디'라고 불린다. 그것은 일순간 웃음을 자아내지만, 배후에 섬뜩하고 잔인한 느낌을 담고 있는 블랙 유머를 포함하여 냉소․잔인․음산하면서 풍자적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도 인간이 코뿔소로 변한다는 희극적인 소재를 이용해 현대 생활의 밑바닥에 깔린 존재에 대한 불안감을 극화하고 있다. 이오네스코는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소년 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내고 부쿠레슈티 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는 비평 활동을 하다가 1938년부터 프랑스에 정착하여 근대시를 연구하였다. 오늘날 그의 이름은 세계적인 희곡 작가로 알려졌지.. 2019.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