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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찬3

중(中) 중(中) <제주생활의 중도>, 2011, 207X297cm, 장지 위에 혼합 제주도에 사는 동양화가 이왈종 화백의 그림을 보면 어느 서양화가 못지않게 화려합니다. 동양화가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풍경이나 이상향을 그의 그림 속에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일상의 삶.. 2015. 7. 8.
한 발 떨어져 나 자신을 보자 한 발 떨어져 나 자신을 보자 <제주생활의 중도>, 2011, 207X297cm, 장지 위에 혼합 제주도에 사는 동양화가 이왈종 화백의 그림을 보면 어느 서양화가 못지않게 화려합니다. 동양화가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풍경이나 이상향을 그의 그림 속에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사람과 자연.. 2013. 12. 18.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고달픈 삶의 무게에 짓눌려 이토록 치열하게 사는데도 행복하지 않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누구나 가져볼 법한 이 절체절명의 푸념에 저자는 몸을 위한 스펙을 쌓는 동안 마음과 영혼을 위한 스펙은 얼마나 쌓았는지를 되묻는다. 그러면서 행복은 애써 노력하거나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울 때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더 나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더 많은 연봉을 받기 위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소유하며 눈에 보이는 화려한 것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자꾸 허물어지려는 마음부터 단단히 챙겨야 진정한 삶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Q: 마음과 영혼을 위한 스펙을 쌓는다는 건 무엇을 말할까요? .. 2013.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