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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2

그리스 국민서사시 『오뒷세이아(Odysseia)』 그리스 국민서사시 『오뒷세이아(Odysseia)』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인 『오뒷세이아』는 기원전 700년 경 호메로스1가 쓴 이야기이다. 그 후로 인간은 인간의 삶과 운명을 여행과 바다에 비유하게 된다.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주인공 오뒷세우스가 귀향을 하지 못하고 바다 위를 10년 동안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메로스는 아무도 노래하지 않는 어둠에 싸인 역사적 첫 새벽에 인간으로서 겪는 모험과, 인간으로 불리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인간적 삶의 본질을 노래했다고 평가받는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대서사시로 ‘오디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으로 1만 2110행으로 되어 있으며, 와 같이 24 그리스 문자를 딴 24권으로 나뉘어 있다. 지리적인 지식, 시 속에서 묘사한.. 2014. 11. 6.
여자들이 계속해서 백화점을 빙빙 둘러보는 이유는? 여자들이 계속해서 백화점을 빙빙 둘러보는 이유는? 그리스 영웅들이 약탈당한 헬레네를 되찾기 위해서 트로이를 쳐들어가려고 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스에서 최고의 장수는 아킬레우스였지만 그의 어머니 테티스 여신은 그에게 여장(女裝)을 시켜 딸들과 함께 피난을 보내지요. 트로이의 싸움터에 가면 그가 죽으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리한 오디세우스 장군은 그리스 원정군에 없어서는 안 될 선봉장(先鋒將)감인 아킬레우스를 찾아내기 위해 보따리 장사로 가장해 헬라스로 갑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여장을 한 채 누이동생들 틈에 섞여 있는 아킬레우스를 도저히 찾아낼 수가 없었을 것인데요. 그러나 꾀가 많은 오디세우스는 그들 앞에 행상 보따리를 펼쳐놓고 여자 옷과 칼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딸들은 모두 .. 201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