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2 봄의 전령사(傳令使) 도다리 쑥국 봄의 전령사(傳令使) 도다리 쑥국 어제 점심 때 먹은 도다리 쑥국이 하도 별미여서 식당 주인에게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를 물어보았다. 비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유명 식당 주인장께서 불러주신 그대로 메모해보았다. ♬ 산란기 앞둔 싱싱한 도다리, 덜 녹은 땅을 뚫고 솟은 봄쑥. .. 2015. 3. 27. 봄날의 도다리 봄날의 도다리 기다리던 봄이 왔다. 무엇보다 봄이 더 기다려졌던 건 올해도 어김없이 향긋한 봄 도다리를 맛볼수 있다는 설레임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도다리는 예로부터 남부 지방의 사람들에게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해왔다. 매년 이맘때쯤되면 제주도 근처에서 겨울산란기를 .. 2009. 3. 16. 이전 1 다음